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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 후기/외국영화

페인 앤 글로리 시사회 관람 후기

안토니오 반데라스 형님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라 관심을 갖던 영화였습니다.

알모도바르 감독의 모든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대중적인 감독은 아니어서인지

좋은 평에 비해 저에게는 안 맞는 영화가 많아

이번 영화는 어떨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이번 영화도 물론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었습니다만

구성이 변화무쌍하고, 엔딩의 강렬함 때문인지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영화를 볼 때보다 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네요.

흥행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