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반데라스 형님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라 관심을 갖던 영화였습니다.
알모도바르 감독의 모든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대중적인 감독은 아니어서인지
좋은 평에 비해 저에게는 안 맞는 영화가 많아
이번 영화는 어떨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이번 영화도 물론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었습니다만
구성이 변화무쌍하고, 엔딩의 강렬함 때문인지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영화를 볼 때보다 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네요.
흥행하길 바랍니다.
'영화 관람 후기 > 외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 녀석들 : 포에버 관람 후기 (0) | 2020.03.05 |
---|---|
1917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3.05 |
젠틀맨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2.14 |
작가 미상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2.14 |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