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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 후기/외국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관람 후기

평소에 편견을 갖지 않고 관람하는 편인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걱정을 안고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의외로 괜찮게 관람했습니다.

할리퀸의 매력을 원 없이 보여줘서 좋았네요.

코믹스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록곡들도 상당히 좋더군요.

영화의 전개가 <데드풀>과 상당히 유사한데

이 부분이 영화를 산만하게 해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점으로 느낀 점은

덩어리를 크게 하려고 팀업으로 엮으려다 보니 

겉가지가 너무 많아 지루한 부분이 있었네요.

흥행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