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장에서 본 첫 영화였는데요.
괜찮게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단순한 편인데
사건의 전개가 빨라 좋았고, 현장감 있는 추격전이 좋았습니다.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 배우를 다른 작품에서 보면
이미지가 고착되어 자꾸 겹쳐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서의 채드윅 보스만 형님은 <블랙 팬서>가 생각이 나진 않더군요.
러닝타임도 적절해 킬링타임으로 적당했습니다.
약간의 단점은 사건의 전모를 예상하기 상당히 쉬운 편이라
치밀한 구성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기대 안 하고 보시면 만족할만한 영화입니다.
흥행하길 바랍니다.
'영화 관람 후기 > 외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마에게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1.15 |
---|---|
브라 이야기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1.15 |
벌룬 시사회 관람 후기 (0) | 2020.01.15 |
닥터 두리틀 관람 후기 (0) | 2020.01.15 |
두 교황 관람 후기 (0) | 2020.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