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주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신작 영화였네요.
영화 보는 동안 묘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더 시사하는 바가 커서 공감이 많이 될 영화 같아요.
적어도 저는 공감할만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인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드라마는 잘 안 보고, 영화만 보다 보니 공승연 배우의 연기하는 모습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고 궁금한 게 많아서 시사에 이어
개봉 전 GV 회차도 관람했는데
제작비화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공승연 배우 실물을 보고 싶어서 앞자리로 예매를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로 인해 실물을 봤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언젠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개봉 후에도 GV 회차가 있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의 아쉬운 점을 굳이 말하자면
영화의 메시지는 뚜렷했지만
설정된 장치와 인물의 행동이 자연스럽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더 명확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석가탄신일 개봉으로 알고 있는데
흥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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