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인지
역할에 이입을 하게 되더군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종교영화지만 종교 색채가 강하지 않아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무교인 제가 보았을 때 뜬구름 잡는 것 같은 타 종교영화들에 비해
다분히 있을 접한 현실을 그리고 있어
이상과 현실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상영이 끝나고 GV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영화에 대해 이모저모를 들어서인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몇 번의 GV가 더 있는 것 같던데
관심 있으시다면 GV 회차로 관람하시는 걸 권합니다.
감독님이 장편영화로는 첫 영화라고 하시던데
곧 다음 영화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흥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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