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후기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인 앤 글로리 시사회 관람 후기 안토니오 반데라스 형님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라 관심을 갖던 영화였습니다. 알모도바르 감독의 모든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대중적인 감독은 아니어서인지 좋은 평에 비해 저에게는 안 맞는 영화가 많아 이번 영화는 어떨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이번 영화도 물론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었습니다만 구성이 변화무쌍하고, 엔딩의 강렬함 때문인지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영화를 볼 때보다 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네요. 흥행하길 바랍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사시회 관람 후기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하는 작품이었는데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보통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면 관계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구성이 유기적이어서 인물들의 관계 파악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장르의 묘미를 살렸다고 할까요. 인상적인 장면도 많아서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원작이 있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원작도 보고 싶네요. 스포일러 주의하세요. 흥행하길 바랍니다. 젠틀맨 시사회 관람 후기 가이 리치 형님의 초기작인 와 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에서 초기작들의 향수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개성 있는 배우들의 재치 있는 대사가 영화를 풍성하게 해주네요. 저는 이 영화의 이름과 포스터의 분위기를 보고 시리즈의 스핀 오프로 착각을 했는데요.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인 것 같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착각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면 약간은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액션의 빈도는 낮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영화 같지는 않아 흥행이 조금 걱정이 되지만 흥행하길 바랍니다. P.S)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작가 미상 시사회 관람 후기 3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지루하지 않고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러닝타임이 긴 영화들은 보통 구성에 군더더기가 많아 영화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몰입해서 보다 보니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상이 좋아서인지 몇몇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관람 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았네요. 개봉하면 한 번쯤 관람하시길 권합니다.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내용상 노출이 많아 가족들과 관람하시는 건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고 아무래도 러닝타임이 길다 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흥행하길 바랍니다.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시사회 관람 후기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가 영화에 대해 궁금하게 해서 꽤 기대한 영화인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인상적인 대사가 많아 기억에 남고 전달하는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따뜻한 영화라 힐링이 되었습니다. 기혼자분들이 보시면 더 좋을 영화 같네요. 단점으로 느낀 점은 군더더기가 많아 영화가 약간 루즈한 편이라 반복적인 부분을 줄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흥행하길 바랍니다. 문신을 한 신부님 시사회 관람 후기 제목이 아주 인상적이라 관람 전부터 상당히 궁금했는데 주인공 배우의 연기와 긴장감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어릴 때 보았던 한국 영화 와 비슷하면서도 달라 특유의 독특한 재미를 주는 영화로 종교적인 색채가 과하지 않아 좋았네요. 영화를 관람하고 단점으로 느낀 점은 결말이었는데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결말은 아니었네요. 개봉 후에 후기를 쓰게 되었는데 흥행하길 바랍니다. 더 테러리스트 시사회 관람 후기 제목 때문에 지레짐작으로 화끈한 액션을 기대했습니다만 그런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영화의 구성이 불친절하고 모호하여 좋게 말하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의도한 작품은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석하기에 따라서 자기 입맛대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영화다 보니 재미있게 보지는 못했네요. 어느 정도는 배경지식이 필요한 영화로 원제와 한국 개봉명이 괴리가 있어 저처럼 액션을 기대하시고 관람하게 되시면 당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봉명이 좋은 선택이었는지 개봉 후 다른 분들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흥행하길 바랍니다. 남산의 부장들 시사회 관람 후기 은 크랭크인 때부터 관심을 갖던 작품이라 개봉일이 잡혔을 때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인데 시사회로 먼저 만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소재로 제작된 이나 다른 드라마들보다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좀 더 집중해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저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관에서 관람할만한 영화였습니다. 연극을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만족스럽게 관람했지만 아쉬움도 남네요. 영화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진지하게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웃음기를 빼고 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화적인 재미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한 방이 없다고 할까요. 에서 받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GV를 통해 의도를 알 수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요소 같습니.. 이전 1 2 3 4 5 6 다음